(정보제공 : 주우즈베키스탄대사관)
2024년 12월 우즈베키스탄 경제 산업 동향
1. 주요 통계지표
□ 생산·소비(전년동기비) *출처: 우즈벡통계청
o 산업생산(조숨) : ('23.11월) 578.8 → (.'24.11월) 780.9(6.8%)('23년: 655.8)
o 소매판매(조숨) : ('23.11월) 287.5 → ('24.11월) 334.5(9.7%)('23년: 326.2)
o 물가(CPI)(%) : ('23.11월) 8.8 → ('24.11월) 10.0(전월비 0.9%p)('23년: 8.8)
□ 대외교역(전년동기비) *출처: 우즈벡통계청
o 총 교역액(억불): ('23.11월) 573.1 → ('24.11월) 593.7(3.6%)('23년: 625.7)
※ '24.11월(억불): 교역 593.7(3.6%), 수출 242.2(4.4%), 수입 351.5(3.0%), 수지 △109.2
o 對한 교역(억불): ('23.11월) 21.1 → ('24.11월) 18.1(△14.3%)('23년: 23.4)
※'24.11월(백만불): [우통계] 교역1,809.9(△14.3%), 수출 32.6(△12.4%), 수입 1,777.2(△14.3%), 수지 △1,744.6
[韓통계] 교역1,601(△30.2%), 수출 15(△83.5%), 수입 1,586(△28.1%), 수지 △1,571
*출처: 한국무역협회
□ 외환·금융(전년동기비) *출처: 우즈벡중앙은행
o 기준금리(%) : ('23.12월) 14.0 → ('24.12월) 13.5(△0.5%p)
※ 20.9월 이후 14%를 유지, 러-우 사태 이후 22.3.17. 17%로 인상 → 22.6.10. 16% → 22.7.22. 15% → 23.3.17. 14% → 24.7.26. 13.5%로 인하
o 숨/달러 환율 : ('23.12월) 12,338.8 → ('24.12월) 12,920.5(절하률 4.7%)('23년末:12,338.8)
o 외환보유고(억불): ('23.12월) 329.0 → ('24.12월) 414.7(금보유량 327.4)('23년末:328.9)
2. 경제 산업 관련 동향
□ 2024.1-10월간 우즈베키스탄 유입 해외 송금액 126억불 기록
o 12.2. 우즈벡중앙은행(CBU)은 24.1-10월간 우즈베키스탄으로 유입된 해외 송금액이 전년동기비 34% 증가한 126억불을 기록하였다고 발표
- △러시아 98억불(전년동기비 35% 증가), △카자흐스탄 7억불, △미국 4.7억불(37%), △한국 4.6억불(71%), △유럽연합(EU) 3.4억불(41%), △튀르키예 3.3억불, △영국 1.1억불(76%) 등 기록
□ 우즈베키스탄, 필리핀과 WTO 가입 협상 완료
o 12.2. 우루노프 WTO 특별대표는 필리핀과의 WTO 가입 협상을 완료하였으며, 최근 2달간 필리핀 외에도 미국, 중국, 엘살바도르 등 총 4개국과 WTO 가입 관련 양자협상을 완료하였다고 발표
※ 24.5월 호자예프 부총리는 2026년 제14차 각료회의(카메룬) 전까지 WTO에 가입할 계획이라고 발표 / 현재 총 23개국과 WTO 가입 협상 완료
- 추후 러시아, 유럽연합(EU), 영국, 스위스 등과도 가입 협상을 완료할 예정
□ 미르지요예프 대통령, 2025년도 자동차 산업 주요 과제 설정
o 12.5.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국가의 경제적, 사회적 발전에 있어 자동차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△생산 안정화, △마케팅 강화, △제품 품질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중요성 언급
o 또한, 국내 소득 증가 등으로 자동차 판매*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△생산량 증대, △품질 향상, △현지화 수준 강화 등을 지시
* 연간 자동차 판매량 40만대 수준
- 특히 △中 BYD 자동차 부품 생산 현지화 확대, △2025년도 자동차 수출액 7억불 달성, △국내 버스 및 화물차 생산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필요성 강조
□ 미르지요예프 대통령, 고임금 일자리 창출 방안 논의
o 12.7.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고용 문제가 국가의 사회 정책에서 우선 순위임을 강조하고 경제 세계화 시대에서 전문 인력 양성의 필요성 언급
- 향후 3년간 투자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새로운 장비 및 기술 사용이 가능한 전문가 50만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
-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△민간 기업 참여 촉진, △각 지역 기술학교에 해외 선진 교육 시스템 도입, △외국인 교사 채용 및 외국어 수업 확대, △직업훈련센터 지원 확대, △채용 시스템 디지털화, △유학 및 해외 취업 확대를 위한 비자* 발급 간소화 추진 등 계획 검토
* 영국, 독일, 캐나다, 슬로바키아, 호주, 뉴질랜드 등
□ 중앙은행, 기준금리 현행 13.5% 유지
o 12.12. 우즈벡중앙은행(CBU)은 최근 높은 수요, 물가 상승 압력 등이 지속됨에 따라 인플레이션 하락폭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물가 안정 보장을 위해 현행 13.5% 기준금리 유지키로 결정
- 2024년도 경제성장률은 6~6.5% 수준일 것으로 예상
□ 투자산업통상부, 2025년간 430억불 투자 유치 목표 설정
o 12.19.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국내총생산(GDP)의 30%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,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의 기반이 되는 투자 분야 중요성 강조
- 2017년 이후 1,880억불 투자를 유치하였으며, 그 중 외국인투자는 870억불로 46% 차지
- 2024년도 투자 유치 규모는 360억불이며, 560여개 프로젝트가 착수되어 산업 및 지역 경제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였다고 평가
o 쿠드라토프 투자산업통상부 장관은 △430억불 투자 유치, △300개 이상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, △662개 제품 생산 개시 등 2025년도 목표 발표
- 동 목표 달성을 위한 △외국인 투자자와의 협력 강화, △투자 환경 개선, △합의사항 이행 등 필요성 강조
- 또한, △투자 프로젝트 확대 추진, △고부가가치 제품 및 서비스 생산 증가, △수출 시장 확대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연간 수출액 450억불 달성을 목표로 설정
※ 우즈벡 수출액 추이: ('22년) 197억불, ('23년) 244억불, ('24.1-11월)242억불
□ 미르지요예프 대통령, 기업 지원 방안 논의
o 12.20.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비즈니스 발전은 우즈베키스탄의 전략적 목표이며, 기업인들이 국가 발전을 위한 강력한 원동력임을 강조
- △일자리 창출, △빈곤 감소, △수출 증가, △투자 유치 확대, △소득 증가 등에 있어 기업인들의 핵심적 역할을 강조하고 사의를 표명
o 또한,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해 특히 안정적인 조세 정책 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
- △중소기업 대상 대출 프로그램 확대, △도로, 물공급, 전기, 가스 등 인프라 개발 지속, △전력분야 민영화 추진, △쇼핑 및 관광 시설 확대, △수출기업 지원 강화, △도로 보수·유지 관련 민간 부문 참여 확대, △철도 분야 디지털화 등 필요성 언급
- 25.1.1일부터 △국유 재산 및 토지에 부가가치세 부과, △이동통신 소비세, △시외 농지에 대한 토지세 이중 부과, △출판업체에 대한 소득세(향후 5년간) 등 폐지되고, IT파크 입주 업체 대상 세금 면제 혜택 2040년까지 연장될 예정
o 우즈베키스탄의 WTO 가입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으며, 공정한 경쟁 환경 구성을 위해 WTO 규정에 위배되는 혜택은 취소될 것이라고 설명. 끝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