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정보제공 : 주젯다총영사관)
사우디 서부지역(메카, 메디나, 바하, 아시르, 지잔, 타북) 경제 동향('25.01.10.~16.)
가. 우리나라 기업 포함 사우디 태양광 프로젝트 적격기업의 현장방문 전망 (1.10)
ㅇ 중동경제전문지 MEED지 보도에 따르면, 한국전력, 서부발전, 포스코 등 우리나라 3개 기업을 포함한 사우디 태양광 프로젝트 적격기업이 발주처(SPPC, 사우디전력조달청)의 초청으로 1월 말 현장방문을 실시할 전망
ㅇ 동 프로젝트는 제6차 사우디 재생에너지 프로그램(NREP)의 일환으로 Najran (1,400MW, Najran州), Al-Sufun(400MW, Hail州), Al-Darb 및 Samtah(각각 600MW, Jazan州) 4곳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, 발주처는 관리 및 기술 파트너 적격사 16개사*, 관리 파트너 적격사 5개사**를 기선정
* (한국 2곳) 한국전력, 서부발전, (프랑스 3곳) EDF, Engie, TotalEnergies, (중국 및 홍콩 2곳) Jinko Power, HHDC, (일본 2곳) Marubeni, Sumitomo, (싱가폴 1곳) Sembcorp, (UAE 1곳) Masdar, (사우디 5곳) Alfanar, FAS, Nesma, AlJomaih, AlGihaz
** (한국 1곳) 포스코, (중국 2곳) PowerChina, CPECC (일본 1곳) Jera, (사우디 1곳) SEC
나. 메카州 내 금, 구리 매장 추정지 발견 (1.15)
ㅇ 1.14(화)~16(목) 리야드에서 개최된 미래광물포럼 계기 사우디 국영 광물회사 Maaden은 사우디 서부를 중심으로 한 아라비아 순상지(Arabian Shield)에서 금, 구리 매장 추정지를 발견했다고 발표
ㅇ 현재까지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메카州에 위치한 Wadi Al Jaww(금)와 Jabal Shayban(금, 구리)에 광범위한 매장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도, 구체적인 매장량이나 광석의 품질에 대한 데이터는 아직 부족하다고 부언
※ Maaden은 2023.12월에도 메카州 Mansourah-Massarah 금광 남부 100여Km 지점에서 탐사 결과 톤당 10.4g, 20.6g의 고품위 금광석이 발견되어 대규모 금 매장지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하는 등 메카州는 사우디의 주요 금 산출지 중 하나. 끝.